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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의환 신임 경희대학교치과대학 병원장“국내 최초 종합검진서비스 도입 치과대학병원 선도하는 의료기관 약속”
구민지 기자 | 승인 2017.10.12 09:47|(142호)

중중 질환에 전문성 갖추고 치의학 연구 선도하는 병원, 환자중심 진료철학과 첨단 치의학 정보 전파하는 병원, 지역 주민·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병원 만들어 나갈 것

황의환 신임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임 병원장으로서의 감회와 향후 활동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황의환 병원장은 “병원장으로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동고동락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하며 “상견례 전 익명으로 직원들의 불만 및 요청 사항을 받았다. 개선점을 찾아 보완해나가겠다”면서 “병원의 수익 증대, 대외 인지도 증가, 기관 경쟁력 강화는 분명 중요한 부분이다. 실현을 위해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환자 만족을 위해서는 내부화합이 선결돼야 함을 강조했다. 

환자중심으로 ‘공공성 강화’

황 병원장은 ‘치과 집중치료센터’와 ‘토탈덴탈케어센터’,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등의 개설을 통해 치과대학병원의 본분을 되새기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선도적 리더병원이 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집중치료센터’는 침습적 치료 시 감염관리가 강화된 진료공간 활용으로 진료의 질을 높이고, 소아와 장애인 진정치료 및 회복 공간 마련으로 환자 안전도를 증진시킨다. 또한 낮병동 운영으로 소수술 후 환자 회복 관리를 활성화시킨다.

‘토탈덴탈케어센터’는 치매 및 협조불가능한 환자, 거동불편자, 장애인, 보호자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를 위해 고안됐으며,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는 국내 치과 종합병원 중 최초로 얼굴뼈·연조직의 종합검진서비스를 목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그는 “메디컬에서 건강 진단 프로그램이 상당히 정착돼 있는데 비해 치과계는 상대적으로 진단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종합검진센터 개설을 통해 경조직 질환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코골이) 같은 구강악안면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다루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자 본인의 현재 구강 건강 상태와 필요한 치료를 종합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고 치료를 받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임상시험 센터’,  ‘학생 종합 진료실’ 활성화

경희대치과병원 실무추진단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에 맞춰 구강암 센터 개설도 논의 중이다. 구강암 관련 진단 및 수술요법, 3D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재건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의료기기 임상시험 센터와 학생 종합 진료실 활성화도 앞두고 있다. 황 병원장은 “임상시험 센터 활성화로 진료가 연구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종합 진료실의 활성화를 통해 임상교육을 강화하며, 교육연수원을 개소해 해외 자매결연 치과대학 및 협력병원간 연수프로그램을 개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의 미션은 치과대학병원의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최고의 치과병원이 되는 것이다. 또한 ‘중증 질환에 전문성을 갖춘 병원, 실용연구를 통해 치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병원, 환자중심 진료철학과 첨단 치의학 정보를 전파하는 병원, 지역주민과 국내외 소외계층에 봉사하는 병원’이 경희대치과병원의 비전이며 개원가와의 차이를 둘 수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의환#경희대학교치과대학#신임 병원장#종합검진서비스#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구민지 기자  ming@dd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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